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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지난 6일부터 러시아 본토 기습 공습에 나선 가운데 영국이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미사일 사용을 여전히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영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텔레그래프는 현지 시간 12일 이번 쿠르스크주 작전에 '스톰 섀도',프랑스 월드컵 대표팀장거리 미사일을 러시아 본토 공격에 허용에 달라는 젤렌스키 대통령 요구에 대해 영국 정부가 승인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총리실을 인용해 영국은 러시아의 불법적 공격에 맞선 우크라이나의 분명한 자위권을 뒷받침하기 위한 군사 지원을 제공해 왔고 해당 장비는 우크라이나 방어를 위한 것이란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쿠르스크주를 기습 공격한 뒤 성공을 거두자 젤렌스키 대통령이 국방·외교 당국자들에게 서방 협력국으로부터 장거리 무기 사용 허가를 받아내는 데 필요한 조치를 파악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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