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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스캔들 등 내각 지지율 부진 영향…
선거 일정 20일 결정,뮌헨9월 20~29일 예상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4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9월 예정된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AFPBBNews=뉴스1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9월 예정된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지난해 말 불거진 자민당 '정치 비자금 스캔들'로 인한 저조한 내각 지지율에 굴복해 차기 총리직 포기를 선택한 것이다.내각제인 일본은 다수당 대표가 총리 자리를 맡는다.현재 제1당은 자민당으로 기시다 총리의 총재 선거 불출마 선언은 일본 총리의 교체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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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스캔들에 지지율 추락하자 "책임지겠다"━
그는 지난해 말 불거진 자민당의 '정치 비자금 스캔들'과 관련해 "소속 의원이 일으킨 중대한 사태에 대해 조직의 수장으로서 책임을 지는데 조금도 주저함이 없다"며 "(내게) 남은 것은 자민당 수장의 책임"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외교 일정에 마침표를 찍은 이 시점에서 내가 물러남으로써 결단을 내리고,총재 선거에 임하고 싶다"고 부연했다.
기시다 총리는 차기 자민당 총재 등 자신의 후임에 대해선 "불출마를 선언한 사람이 후임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면서도 "정치 신뢰회복을 위해 개혁 마인드가 후퇴하지 않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다.또 차기 자민당 총재와 자민당을 향해 "단결력,뮌헨정책력,실행력을 바탕으로 한 진정한 드림팀을 만들어 달라"며 "무엇보다 국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정치를 실현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자민당 신임 총재 후보로는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뮌헨고노 다로 디지털장관,뮌헨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장관,뮌헨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장관 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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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5%' 지지율에 발목… 100대 총리,임기 3년 만 퇴임 ━
니혼게이자이와 TV도쿄의 여론조사에서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까지 8개월 연속 20%대에 머물렀다.2월과 6월 지지율은 25%로 재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NHK가 5일 발표한 정당 지지율 조사에 따르면 자민당의 지지율은 29.9%로,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무당파(45.7%)보다 훨씬 낮았다.
2021년 10월 제100대 일본 총리 자리에 오른 기시다 총리의 내각 지지율은 한때 66%(2022년 5월)를 기록했다.2022년 12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구 통일교)을 둘러싼 문제로 35%까지 떨어진 지지율은 2023년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개최 등 외교 성과로 V자 회복세를 보였다.하지만 2023년 여름부터 정액 감세를 둘러싼 비판과 정치자금 문제 등으로 지지율이 다시 급락했다.특히 정치자금 스캔들이 불거진 2023년 12월에는 2020년 3월 이후 처음으로 무당파 지지율이 더 높았다.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로 기시다 총리는 9월 말 총리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다.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의 재임 일수는 이날 기준 1046일이다.임기 만료 시점인 9월 말에는 1093일이다.
니혼게이자이는 "기시다 총리가 다음 달 재선에 성공했다면 기시 노부스케(1241일)를 넘어 재임 일수 1000일 이상인 역대 7번째 총리가 될 수 있었으나 선거 불출마 선언으로 역대 35명의 총리 중 재임 일수 1000일을 넘긴 8번째 총리로 기록된다"고 전했다.21세기 들어서는 아베 신조(3188일),고이즈미 준이치로(1980일)에 이어 3번째 장기 집권 총리로 기록된다.
한편 자민당 총재 선거 일정은 이달 20일 결정된다.자민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아이자와 이치로)는 "20일 회의에서 선거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라며 "투표는 9월20일부터 29일 사이에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 니혼게이자이는 "자민당 내에서 (비자금 스캔들 등으로 떨어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기존보다 긴 선거 기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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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삼성전자의 주가가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다.
뮌헨,그러나 다주택자 세 부담 완화 또한 투기를 조장할 수 있다는 반론이 만만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