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4일 경찰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대상은 경찰서열 2위 치안정감 5명과 시·도경찰청장급 치안감 24명,번리 대 애스턴 빌라경무관 45명 등 총 74명이다.
엄 국장은 제주 출신이며 1997년 경찰간부후보생 45기로 경찰에 입직했다.이어 충북 음성경찰서장,서울지방경찰청 제3기동단장·경비과장,서울 남대문경찰서장,번리 대 애스턴 빌라부천 원미경찰서장,서울특별시경찰청 관리관·기동본부장,전주 완산경찰서장 등을 거쳐 지난해 4월 치안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경비국장을 역임했다.
최근 치안정감으로 승진한 김준영(54) 강원경찰청장은 경기남부경찰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또 김봉식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서울경찰청장,이호영 경찰대학장은 경찰청 차장,번리 대 애스턴 빌라김수환 경찰청 차장은 부산경찰청장,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은 경찰대학장으로 각각 인사이동했다.
신임 경찰청 대변인에는 김동권 경찰청 국제협력관,번리 대 애스턴 빌라경찰청 기획조정관에는 도준수 서울경찰청 경찰관리관이 임명됐다.김문영 강원경찰청 홍보담당관은 경기남부경찰청 공공안전부장으로 전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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