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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핼러윈 참사 부실 대응으로 구속 기소된 박희영(63) 용산구청장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5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배성중)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박 구청장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박 구청장 등은 지난 2022년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부근에 모인 많은 인파로 참사 발생을 예견할 수 있었는데도 안전관리계획을 세우지 않고,2002년 월드컵 응원가재난안전상황실을 적정하게 운영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