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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까지 전국 곳곳에 황사가 섞인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밤까지 일부 남부지방에 황사가 남는 곳이 있겠지만,차츰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내일은 황사의 영향에서 벗어나겠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지만,모레부터는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합니다.
수요일인 모레 제주도를 시작으로 목요일에는 남부지방에,주말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부산,코르툴루아울산에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한낮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27도,코르툴루아대전과 강릉 28도로 예상됩니다.
남부지방도 낮 기온이 오늘보다 조금 낮아져 대구 29도,광주 28도로 예상됩니다.
물결은 동해상과 제주 해상에서 최고 2.5m로 일겠습니다.
이번 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남부지방은 장맛비가 내리지만,중부지방은 33도 안팎의 폭염이 찾아올 전망입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진행:이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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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가지만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코르툴루아,조 장관은 "사직서 수리를 허용해달라는 현장 의견이 지속해서 제기돼 정부가 비판을 각오하고 명령을 철회하기로 한 것"이라며 "병원별로 전공의 규모가 다르고, 현장을 이탈한 개인별 사정도 다르기 때문에 언제까지 수리해야 한다는 기한은 정하지 않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