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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모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박학선.앞서 지난 4일 경찰은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박씨의 머그샷과 이름,나이를 공개했다.〈출처=서울경찰청〉 라스팔마스 대 발렌시아17);">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모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박학선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는 살인 혐의로 박학선을 구속기소 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60대 여성 A씨와 그의 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A씨와 교제하던 박 씨가 가족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A씨로부터 결별을 통보받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 씨는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지만,검찰은 범행이 계획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통화녹음 파일과 CCTV 영상 분석,현장 검증 등을 벌인 결과,
라스팔마스 대 발렌시아박 씨가 범행 이틀 전을 포함해 A씨에게 수시로 폭언과 살해 협박을 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범행 당일에도 결별 통보를 받자 A씨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딸에게 연락하지 못하게 하고,
라스팔마스 대 발렌시아A씨와 함께 딸이 있는 사무실로 찾아가자마자 범행을 저지른 사실 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앞서 지난 4일 경찰은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박학선의 머그샷과 이름,
라스팔마스 대 발렌시아나이를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