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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법원 형사14부(손승범 부장판사)는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40대 의사 A 씨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로 구속된 바 있습니다.
재판부는 “보석을 허가할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재판부는 A 씨의 거주지를 자택으로 제한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보석 조건으로 부과했습니다.
또 1심 재판의 증거조사가 끝날 때까지 관련 증거를 숨기지 말고,488회 로또공범이나 증인과 어떤 방식으로든 연락하지 말라고 명령했습니다.
A 씨는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시 강남구의 병원 등에서 유흥업소 실장 B 씨에게 3차례 필리폰과 케타민을 건넨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또 A 씨는 2021년 1월 서울시 성동구의 아파트에서 B 씨와 함께 대마초를 번갈아 가며 피우고,488회 로또같은 해 6월 병원 인근에서 B 씨를 통해 액상 대마를 산 혐의도 받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