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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식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중고,원자재 수급 불안 및 가격상승에 따른 공사비 상승,부동산 PF 부실 위기,애리조나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등 과제 앞에 놓인 건설산업에 대해‘더 강한 대한민국을 짓습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한승구 건단연 회장은 “건설산업은 건설업 취업자 207만명,애리조나국내총생산 건설투자 15%,해외건설 누적 수주액 1조 달러 예상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가 경제발전을 견인하며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간 건설산업이 국가 경제에 기여해 온 성과에 비해 건설인의 가치와 역할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어 현장에서 젊은 건설인들이 사라지는 게 안타깝다”며 “젊은 층이 사라지는 산업에는 미래가 없다며 건설산업을‘일하고 싶은 산업‘직업으로 삼고 싶은 산업’으로 젊은 인력이 건설산업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정부와 업계가 합심하자”고 강조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70여년간 건설산업이 이루어온 업적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면서,앞으로‘경제회복과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건설’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이날 기념 행사에서는 건설산업의 각 분야에서 큰 공로를 세운 건설인 111인에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은탑산업훈장은 이상민 신정건설㈜ 대표이사와 지문철 ㈜삼지엘앤씨 대표이사가 수훈의 영예를 안았고,동탑산업훈장은 유정호 유호토건㈜ 대표이사,손병회 영동건설㈜ 회장,애리조나철탑산업훈장은 한만천 재성건설㈜ 대표이사,최혁근 진성종합건설㈜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이계영 다림건설㈜ 대표 등 3인이 산업포장을 수상했으며,애리조나최혁 ㈜케이씨엠 대표 등 6인이 대통령 표창을,애리조나박종완 계성건설㈜ 박종완 대표 등 6인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