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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가구 비중,자녀 있는 맞벌이‘역대 최대’
유배우 가구 중 48.2%.2쌍 중 1쌍 “둘이 벌어”
막내 자녀 6살 이하 가구 중 맞벌이‘50%’넘어
1인 가구 고령화 뚜렷.60살 이상 > 30대 이하
60살 이상 1인 취업 가구.“100만 가구 돌파”
임금근로자 1인 가구 10명 중 1명,월 100만 원↓
배우자가 있는 가구 두 집 가운데 한 곳은 둘이 함께 버는‘맞벌이’가구로 나타났습니다.
‘맞벌이’비중은 지난해‘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주말 부부' 등 같이 살지 않은 맞벌이 가구가 사상 최대 폭으로 늘면서 맞벌이 비중을 크게 늘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구주 나이가 59살 이하인 경우 절반 이상이 맞벌이를 했습니다.사실상 60살 이상 노부부를 제외하면 15~59살까지 전 연령대에서 맞벌이 가구 비중이 절반을 웃돌았습니다.
혼자 사는‘60살 이상’이‘30대 이하’1인 가구 수를 처음 넘어섰습니다.저출산 고령화에 소득 빈곤이 지속되면서 노인층의 취업이 이어지는 영향도 큰 것으로 풀이됩니다.
1인 가구의 취업은 여성 취업률이 전년 대비 0.4%포인트(p) 늘며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다만 이들 중 임금근로자의 경우,10명 중 1명은 월급이 100만 원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2023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에 따르면,지난해 맞벌이 가구는 611만 5,000가구로 집계됐습니다.1년 전보다 26만 8,000가구 늘었습니다.
전체 유배우 가구(가구주와 배우자가 거주) 가운데 맞벌이 가구 비중은 48.2%로 전년 대비 2.1%p 늘어 2015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맞벌이 가구 비중은 코로나 19가 유행하던 2019·2020년 45%대를 유지하다 점점 상승세로 나타났습니다.
맞벌이 가구 중 동거 맞벌이 가구는 530만 2,000가구로 17만 8,000가구가 늘었습니다.
비동거 맞벌이가 81만 2,첸나이 날씨000가구로 9만 1,000가구 늘며 역대 최대 폭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주말 부부’등 같이 살지 않지만 함께 버는 부부가 늘었다는 뜻으로 해석되는 대목입니다.이처럼 비동거 맞벌이 가구 비중은 13.3%로 1.0%p 증가했습니다.
또 18살 미만 자녀를 둔 맞벌이 가구 수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구가 232만 6,000가구로,전년보다 12만 9,000가구 늘었습니다.자녀 있는 유배우 가구 중 이들의 비중은 56.8%로 3.5%p 상승했습니다.
특히 막내가 6살 이하인 유배우 가구의 맞벌이 비중이 과반을 돌파했습니다.지난해 기준 막내 자녀가 6살 이하인 유배우 가구의 맞벌이 비중은 51.5%로 2022년(47.6%)보다 3.9%p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가구주 연령별로 맞벌이 가구 비중은 15~29살 52.6%,30~39살 58.9%,첸나이 날씨40~49살 57.9%,첸나이 날씨50~59살 58%,첸나이 날씨60살 이상 32.5%로 나타났습니다.50대 이하 부부의 절반 이상은 맞벌이 가구란 의미입니다.
동거 맞벌이 가구의 주당 평균 취업 시간은 자녀가 있을 경우 남성이 더 길게 일했고 여성은 더 짧게 일했습니다.18살 미만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구의 주당 평균 취업 시간은 39.1시간으로 1년 전보다 2.1시간 늘었습니다.
남성이 42.6시간,여성은 35.5시간으로 전년 대비 각각 2.2시간,1.9시간 증가했습니다.일반 동거 맞벌이 가구 평균보다 남성이 0.7시간 많고 여성은 0.9시간 짧았습니다.
맞벌이 가구는 수도권에 많이 분포했습니다.경기도(157만 4,000가구)·서울(92만 1,첸나이 날씨000가구)·경상남도(44만 1,000가구) 순으로 많았습니다.
비중은 제주도(60.5%)가 가장 높았고 이어 전라남도(57.9%)·전라북도(57.1%)·세종(54.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통계청은 지난해 1인 가구 현황도 함께 집계했습니다.1인 가구는 738만 8,첸나이 날씨000가구로 전년 대비 16만 4,000가구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1인 가구 고령화가 두드러져‘60살 이상’1인 가구가 270만 가구로‘30대 이하’1인 가구(261만 가구)보다 많았습니다.두 연령대 1인 가구 수가 역전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관련해 통계청은 저출생·고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60살 이상 1인 가구가 처음 30대 이하 1인 가구 수를 넘은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1인 가구 가운데 취업 가구가 467만 5,000가구로 전년보다 12만 가구가 늘었습니다.1인 가구 가운데 취업 가구 비중이 63.3%로 전년 대비 0.2%p 상승했습니다.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수치로 보고 있습니다.
1인 취업 가구 중에 30대(109만 가구)·60살 이상(106만 6,000가구) 순으로 많았습니다.전년에 비해 취업 가구 증가 폭은 60살 이상(1.7%p)이 가장 컸습니다.60살 이상 1인 취업가구는 통계 작성 이후 처음 100만 가구를 웃돌았습니다.
1인 취업 가구 중 임금근로자 가구는 373만 4,000가구로 전년보다 6만 5,000가구 늘었습니다.임금 구간별로 보면 월급이 100만 원 미만인 가구 비중이 11.1%로 전년보다 0.4%p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임금근로자인 1인 가구 10가구 중 1가구는 한 달 100만 원도 벌지 못한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지난해 취업 호조 속에 단기 근로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물론‘200~300만 원 미만’(34%)이 가장 많고‘300~400만 원 미만’(24.8%) 순이었습니다‘400만 원 이상’은 17.5%로 전년보다 2.5%p 오르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직업별로 단순노무자 중에 40.8%가 월급 100만 원 미만으로 다른 임금 구간보다 비중이 높았고 산업별로 보건업·사회복지 서비스업 종사자 36.0%,공공행정·국방·사회보장행정의 30.4%가 월급 100만 원 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로 1인 가구 취업 비중은 남자(70.6%)가 여자(55.9%) 보다 높았습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67만 9,000가구)·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50만 4,000가구)·도매·소매업(47만 가구) 순으로 많았습니다.
교육 정도별로 1인 취업 가구는 대졸 이상(236만 4,000가구)·고졸(156만 9,000가구) 순으로 많았습니다.대졸 이상이 50.6%로 과반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