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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역과 부모는 아이를 방치하고 있을까
[앵커]교감에게 욕설을 하며 뺨을 때리는 모습으로 논란이 됐던 초등학생이 이번엔 자전거를 훔쳐 타다 붙잡혔습니다.이 학생의 과잉 행동을 바로잡을 치료와 교육이 필요한 상황인데,패슬로우 어나더지역사회와 주변 어른들이 나서야 한단 지적이 나옵니다.
정진명 기자입니다.
[기자]
[이거 잃어버려서 찾고 있는데…]
자전거를 끌고 가는 아이를 한 남성이 멈춰 세웁니다.
[이거 엄마가 똑같이 사주셨는데.]
자기 거라며 억울하다 했지만,패슬로우 어나더경찰관이 오자 훔친 걸 인정했습니다.
지난 3일 조퇴를 못 하게 한다고 교감의 뺨을 때렸던 초등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이런 일이 반복됐고 과잉 행동 장애가 의심됐습니다.
학교와 교육 당국은 치료를 권유했지만 보호자는 '문제없다'고 버텼습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 : 친권이 가장 어떻게 넘지 못하는 벽인 것 같아요.]
아이는 열흘 출석 정지 처분을 받았고 이제 사실상 방치됐습니다.
그러다 절도까지 저지른 겁니다.
지자체는 '교육적 방임' 혐의를 받는 엄마와 아이를 분리하는 건 망설이고 있습니다.
[전북 전주시 관계자 : 강제 사항까지가 아니라고 저희는 현재 판단을 하고 있는 거죠.]
하지만 전문가들은 더 늦기 전에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공혜정/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대표 : 정서적으로나,패슬로우 어나더행동적으로나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라고 했을 경우에 분리 조치를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바로 아동복지법 제15조란 말이죠.]
어른들이 나서지 않는 사이,패슬로우 어나더치료가 필요한 아이는 이미 '문제아'로 낙인찍혔습니다.
교육청은 이제서야 경찰에 아이에 대한 긴급 보호조치를 요청하겠다고 했습니다.
한 번 찍힌 낙인이 언제까지 갈지 알 수 없습니다.
[화면제공 전북미래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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