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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주요 투자자의 지분 추가 매각 소식에 14일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에코프로머티는 전 거래일보다 15.96% 내린 11만2천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16.70% 하락한 11만1천2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날 급락세는 에코프로머티 설립 당시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던 블루런벤처스(BRV)의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매각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BRV는 전날 밤 블록딜을 통해 에코프로머티 주식 210만주를 2천509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매각 가격은 주당 11만9천480원으로 시세(종가) 대비 10%가량 할인된 수준이다.
앞서 BRV는 지난달 17일 에코프로머티의 상장주식 중 32.59%의 보호예수가 해제되자 사흘 뒤인 20일 블록딜로 지분 143만주를 매각했으며 이로 인해 다음 날인 21일 에코프로머티의 주가가 12%가량 하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