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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졸업생 특화 시범사업 선정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단국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졸업생 특화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단국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시작으로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오사카 도톤보리 글리코상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오사카 도톤보리 글리코상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졸업생 특화 시범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관련 사업 4관왕을 달성했다.
수도권 대학 가운데 올해 고용노동부가 진행하는 청년 고용지원사업 4개 모두를 시행하고 있는 대학은 단국대가 유일하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졸업생 특화 시범사업은 미취업 졸업생을 발굴해 특화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졸업생의 취업과 관련된 심리적 거리를 해소하고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시행된다.
전국 59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 가운데 단 8곳만 뽑는 이번 사업에 단국대는 경기도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단국대는 졸업 후 2년 이내의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진로 고용서비스에 나선다‘졸업생 Re-Start Challenge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졸업생의 입사 희망 기업을 접수하고 채용공고에 맞춘 취업전략 수립과 입사지원서 작성 등을 지원한다.사후관리도 해준다.
단국대는 졸업생의 취업 준비도와 역량에 맞춰 △취업 준비 완성반(단기 개인 맞춤 입사지원서 작성) △취업 실전 공략반(졸업생 희망 채용공고 분석) △취업 집중 관리반(1:1 취업 지원 컨설팅) 등 3단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세부 프로그램은 △채용 트랜드 분석과 취업전략 △입사지원서 작성 및 피드백 △1:1 입사지원서 컨설팅 △모의 면접 및 피드백 등이 있다.
최근 2년간 단국대 취창업지원처는 △취업전담 지도교수 1:1 배정(3512명) △취업실태조사 (2171명) △미취업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참여(270명) △DKU 인재풀 등록(258명)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Dan-i 챗봇 서비스(6861명) 등을 통해 미취업 졸업생을 발굴해 왔다.
또 고교생(특성화고 및 비진학 일반고 포함),오사카 도톤보리 글리코상재학생,졸업생,오사카 도톤보리 글리코상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취업·진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청년에 대한 직무역량 강화 및 채용연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지역사회의 고용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중심으로 청년 특화 맞춤형 고용서비스 핵심 단위사업 4개가 완성에 이르렀다”며 “재학생과 졸업생 뿐 아니라 고교생에서부터 지역 청년에 이르기까지 눈높이에 맞는 맞춤 교육과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