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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는 사고로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 도로에 주저 없이 달려가 두 살배기 아기와 그 어머니를 구조한 '시민 영웅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고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독립문역 사거리 인근에서 발생했습니다.
A씨는 경차 레이 차량에 17개월짜리 아들을 태우고 우회전 신호 대기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뒤차를 몰던 70대 운전자가 실수로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으면서 A씨 차량을 그대로 들이받은 겁니다.
큰 충격을 받은 A씨의 차량이 뒤집히면서 도로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깜짝 놀란 아기는 울음을 터트렸고,피오트르 지엘린스키A씨는 "우리 아기 살려주세요"라고 외치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 순간 주변을 지나던 시민들이 A씨 차량 쪽으로 한달음에 달려갔고,피오트르 지엘린스키뒤집힌 차량을 똑바로 세운 후 아기와 A씨를 구조했습니다.
시민들은 이후 도로에 흩어진 차량 파편을 치우며 사고 수습에도 힘을 보탰습니다.
이런 모습은 사고 현장에 있던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A씨는 "차가 뒤집혀 있을 때 2차 사고를 당할까 봐 무서워 제 안전벨트를 풀고 아기에게 가려고 했는데 벨트가 안 풀리던 상황이었다"며 "신속하게 제 차를 세워주신 분들 덕분에,피오트르 지엘린스키아기와 조속하게 탈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아가와 저를 안심시켜 주면서 응급실로 이송해주신 구급대원분들,피오트르 지엘린스키의료진분들,피오트르 지엘린스키경찰관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다시 한번 아가와 저를 살려주신 분들께 너무나도 감사드리며,평생 잊지 않고 열심히 살겠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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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11월 “미국 관리들은 우크라이나 군인이 최소 7만명 사망하고, 12만명이 다친 것으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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