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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청은 지난달 30일 오후 3시 반경 아리셀 소속 한국인 직원 A 씨가 화성 남양의 한 야산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1일 밝혔다.A 씨는 산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다 실패한 뒤 산에 내려왔고,인근에 있는 행인이 이를 보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화재와 관련된 경찰 수사선상에 올라와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A 씨가 트라우마를 호소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확한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