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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강남구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6일 강남구에 따르면,지난해 외국인 환자 18만5559명이 강남구에 있는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았다.서울시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총 47만3340명인데,이중 39.2%가 강남구를 찾은 것이다.강남구는 “역대 최다 실적인데다가,상무지구 로또강남구 목표치인 15만명도 훌쩍 넘는 것”이라고 했다.
국가별로는 일본 환자가 7만1425명(38.5%)으로 가장 많았고,상무지구 로또중국(3만1336명·16.9%)과 미국(2만284명·12%)이 뒤를 이었다.특히 일본 환자는 2022년 8415명에서 지난해 750% 가까이 늘었다.중국 환자수도 255% 증가했다.
절반 가까이가 피부과(48.2%)를 찾았다.성형외과를 찾은 경우는 22.7%,상무지구 로또내과 10.5%로 집계됐다.
강남구 방문 외국인 환자 수는 2019년 13만1808명에 달했으나,상무지구 로또코로나 여파로 2021년 2만3734명으로 급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