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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관객을 주로 타깃으로 하는 19금 뮤지컬이 지난달 말 서울 공연을 마친 가운데 일부 온라인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서울시를 향해 불만의 목소리를 냈다.출처=썬더 프롬 다운 언더 공식 유튜브
[파이낸셜뉴스] 미국 라스베이거스 대표 공연으로 여성 관객을 주로 타깃으로 하는 19금 뮤지컬이 지난달 말 서울 공연을 마친 가운데 일부 온라인 남초 커뮤니티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최근 일본 성인영화 여배우들이 나오는 한국 행사가 논란 끝에 무산된 것과 비교하며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주장이다.
'AV 페스티벌' 불허하더니,남성 탈의 '19금 뮤지컬'은 공연
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펨코리아’(펨코)에서는‘AV 페스티벌은 안 되고,릭 유푸찌찌파티는 된다는 서울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찌찌파티’는 남성 성 상품화 공연을 일컫는 인터넷 신조어다.
작성자 A씨는 "일본 AV배우 출연 공연은 서울시가 막았는데 외국인 남성들의 상의 탈의 공연인‘썬더 프롬 다운 언다’는 차질 없이 진행됐다"고 지적했다.
19금 공연인‘썬더 프롬 다운 언더’는 지난달 28~3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사흘 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온라인상에는 공연을 호평하는 후기가 다수 올라왔다.
공연을 봤다는 한 여성 관객 B씨는 “어차피 벗는 엔딩”이라며 “배우들이 계속해서 내려와 통로를 돌아다니며 안아주기,릭 유푸무릎에 앉아 수위 높은 춤추기 등을 해준다”고 했다.
"여성이 근육남 보는 건 문화냐" 불만 표출한 남성들
성인 관객만을 대상으로 한정된 공연 장소에서 펼쳐진 19금 공연인 만큼 문제 될 건 없지만 일부에서는 이번 공연을 두고 남녀차별이라고 비난을 하고 있다.
한 남성 누리꾼은 “남자가 보는 성은 저급하고 여자가 보는 성은 문화라는 거냐”라며 불만을 표출했다.
한편,릭 유푸일본 AV 배우 행사를 추진했던 성인콘텐츠 제작업체는 당초 행사를 경기 수원시 등에서 열려다 좌절되자 서울 잠원한공공원 내 선상 카페·펍‘어스크루즈’로 장소를 옮긴다고 밝혔다.이에 서울시는 시가 관리하는‘어스크루즈’에 행사를 금지한다는 공문을 보내고 강행 시 임대 승인 취소 조치까지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결국 일본 AV 배우 행사는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해 무산됐다.
이같은 논란에 과거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4월 유튜브를 통해 “앞으로 서울시는 이런 종류의 공연이 열리고 말고 하는 데 대해서 관여할 생각이 없다”며 “다만 공공 공간일 때는 서울시가 법에 규정된 범위 내에서 관여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이해해 달라”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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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은 지난해 롯데그룹을 제치고 재계 5위에 올라서는 등 ‘덩치’는 커졌지만 내실은 여전히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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