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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가 역대 최대 폭으로 증가하면서 연간 100만명에 육박했다.
국세청 집계 결과 지난해 사업을 접고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개인·법인)는 98만 6,버밍엄 카디프487명이었다.
폐업자 수는 1년 전보다 11만 9,버밍엄 카디프195명 증가했다.
폐업 사유별로 보면 '사업 부진'이 48만 2,버밍엄 카디프183명으로 가장 많았다.
금융위기 당시인 2007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많은다.
폐업 신고 증가세는 고금리 장기화 기조와 내수 부진에 벼랑 끝으로 내몰린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위기 상황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자영업자는 올해 1분기 약 2년 만에 마이너스(-9천명)로 돌아선 뒤 2분기 10만1천명 줄며 감소 폭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