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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경쟁력·시장성 인정 받아
"지속적 상품성 개선 통해 제품 가치 우수"
호주 시장서 기회 노리는 KGM
해외로 시장 넓혀…수출 확대 공략[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KG모빌리티(003620)(KGM) 대표 픽업트럭‘렉스턴 스포츠’가 호주에서 최고의 픽업에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았다.
KGM 렉스턴 스포츠가 호주에서 최고의 픽업트럭에 선정됐다.(사진=KGM) 
KGM 렉스턴 스포츠가 호주에서 최고의 픽업트럭에 선정됐다.(사진=KGM) KGM은 렉스턴 스포츠(수출명 무쏘)가 최근 호주 유력 온라인 자동차 매체‘드라이브(Drive)’가 선정한 최고의 픽업트럭 2025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Drive는 매년 세그먼트별로 총 12개의 카테고리와 가격대에 따라 후보를 선정,카지노사이트 먹튀세부 평가와 시승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고 있다.
Drive는 “렉스턴 스포츠는 수년간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을 통해 경쟁사 대비 우수한 제품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며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은 물론 편안하고 조용한 실내 그리고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춘 픽업”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KGM은 호주 시장을 기회의 시장으로 보고 있다.캐러밴 등을 활용해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기는 소비자가 많고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픽업트럭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서다.
KGM은 지난 2018년 호주에 첫 직영 해외판매법인을 출범한 이후 지속적인 판매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올해 수출 목표는 7000대다. KGM 렉스턴 스포츠가 호주에서 최고의 픽업트럭에 선정됐다.(사진=KGM) 올해 KGM은 글로벌 첫 행사로 튀르키예 시장에 액티언을 론칭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도 강화하고 있다. 
KGM 관계자는 “렉스턴 스포츠가 호주 시장에서 최고의 픽업에 선정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제품력과 함께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올해도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모델과 상품성 개선 모델의 성공적인 출시는 물론 신시장 개척 등 공격적인 수출 시장 공략을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GM 렉스턴 스포츠가 호주에서 최고의 픽업트럭에 선정됐다.(사진=KG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