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 있는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또 한 명의 한국인 우승자가 탄생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현지 시간 지난 토요일 오후,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된 '2024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 시상식입니다.
이날 한국인 피아니스트 '선율' 씨는 대회 우승과 함께 청중상과 학생 심사위원단 평가상까지 3관왕에 올랐습니다.
이 콩쿠르는 여성 피아니스트 '지나 바카우어'의 이름을 따 1976년 시작된 대회로,미국의 3대 콩쿠르 중 하나라 불리고 있는데요,한국인 우승자는 2018년 '신창용' 씨에 이어 이번이 두 번쨉니다.
선율 씨는 결선 1라운드에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2라운드에선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했고,우승 상금 5만 달러와 뉴욕에서의 공연 등 다양한 특전을 부상으로 받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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