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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앵커]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따른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각종 첨단 농기계들이 보급되고 있는데요
이 같은 기계를 무인으로 운용하는 것은 물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기후와 생산량까지 예측할 수 있는 첨단무인 AI농업 관제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최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농약 살포를 마친 드론이 스스로 출발 장소로 돌아와 배터리를 교체하고 약재를 보충합니다.
밭에 있는 트랙터는 자율주행을 통해 스스로 땅을 고릅니다.
이 같은 농기계를 모두 관제실에서 조종할 수 있는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입니다.
육묘 관리와 농작물 수확 그리고 논 물 대기 작업도 관제센터에서 통제합니다.
인력난과 고령화를 극복할 수 있고 이상 기후도 피할 수 있는 작업환경 조성도 가능합니다.
[김민수/전남농업기술원 농촌지원과 : "인공지능을 통해서 농작업 의사 결정을 내리고 100ha 규모도 한두 농가들이 경영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조성된 무인 자동화 농업 시범단지는 축구장 76개 규모로 모든 농작업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이 들어가 있습니다.
특히 농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이 같은 첨단 농기계를 한데 모아 운영해 분석하면서 전국적인 데이터 수집도 가능합니다.
정부는 올 연말까지 시범단지 운영을 통해 기술력을 고도화시키는 한편 스마트 농업 육성을 위한 법률을 시행해 관련 예산도 대폭 늘릴 방침입니다.
[송미령/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스마트 농업을) 2027년까지 30%까지 확대하려고 합니다.농업농촌 현실에 있어서 스마트 농업은 이제 우리가 가야 할 중요한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구 소멸 등 농업의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 같은 첨단무인 자동화 플랫폼이 스마트 농업의 도약을 이끌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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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중요한 거면 (본인들이) 잘 챙기면 됐다"며 "사과도 없이 '알겠다'는 말만 하고 나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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