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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에 역대 최고령 참가자 등장
1922년생 강예덕 할머님,야구 1군 선수올해로 102세
'찔레꽃'·'처녀 뱃사공'·'목포의 눈물' 열창
객석에선 "앙코르!앙코르!"…눈물 보이기도
복지관 센터장 "일단 접수하고 2주 정도 설득"
"할머니,야구 1군 선수인기상 받고 놀라시며 즐거워하셔"
<출연진>
김연주 시사평론가
하재근 사회문화평론가
손정혜 변호사
김묘성 대중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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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1군 선수
：사용자 책임이 인정될 여지는 충분히 있는 사례라고 생각이 듭니다.
야구 1군 선수,최민식(상덕 역)은 "김고은이 이러다 투잡을 뛰는 건 아닌가 걱정했다"며 농담 섞인 극찬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