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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뻑가' 갈무리)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최근 악성 사이버 레커로 이름을 떨친 100만 유튜버 '뻑가'의 일부 신상이 공개된 가운데,올인토토 | 바카라 사이트 | 온라인 카지노뻑가가 자신을 음해하는 세력에게 맞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뻑가는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현재 여기저기서 저를 음해하고 공격하는 사람들에 대해 최대한 제가 할 수 있는 강력한 대응을 할 예정"이라며 억울함을 표했다.그러면서 "전 어차피 수익도 막혔고 잃을 게 없는 상황"이라며 "총력을 다해 맞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자기가 할 땐 알 권리라고 하더니 남이 하니까 음해고 공격이냐" "박 씨야.사필귀정이다" "잃을 거 없다면서 얼굴 공개는 왜 안 하냐" 등의 반응을 남겼다.

앞서 지난 21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의 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리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방법원으로부터 뻑가에 대한 증거개시 요청 일부를 승인받아 구글로부터 뻑가의 신상정보 일부를 제공받았다.

뻑가는 과거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과즙세연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목격됐다는 내용을 다루면서 과즙세연이 금전적 대가를 받고 성관계를 했으며 라스베이거스에서 도박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과즙세연 측이 뻑가의 신상을 받아내면서 뻑가 채널 운영자가 '한국에 거주하는 30대 후반 남성 박 모 씨'인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토토판매점신청과즙세연을 비롯한 뻑가 영상의 피해자들은 앞으로 그를 상대로 소송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웹툰 작가 주호민 역시 "'뻑가'가 우리 가족을 다룬 영상을 가지고 계신 분은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글을 올리며 법적 대응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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