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덕수고 야구부
NO.2: 덕수고 야구부 감독
NO.3: 덕수고 야구부 유니폼
NO.4: 덕수고 야구부 이전
◀ 앵커▶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 사망자 23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됐습니다.
회사 대표와 관계자들이 유족들을 만나 사과했는데요.
유족들은 울분을 쏟아냈습니다.
조희형 기자입니다.
◀ 리포트▶
23명의 희생자를 낸 아리셀 대표가 사고 이후 유족들을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사고 발생 사흘만입니다.
아리셀 대표는 아들인 본부장과 함께 찾아와 유족들에게 고개를 숙였습니다.
[박중언 / 아리셀 본부장]
"사고 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정말 사죄를 드리고,덕수고 야구부다시 한 번 사죄드리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유족들은 참사가 난 이유와 안전 관리 책임을 다 했는지 따져물었습니다.
울분도 쏟아냈습니다.
[유족(음성변조)]
"봐 봐요.저기 우리 아들 얼마나 멋진 아들인지.엄마를 잃었어요.엄마를.어떻게 보상해야 될까요?그럼 저는 어떻게 해야 돼요?"
[유족(음성변조)]
"억울하게 죽이고 어떡해.우리 부모들‥우리 애 24살밖에 안 됐어요.이 애들을 어떻게 가슴에 묻고‥"
화재 사망자 23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됐습니다.
최종 확인된 사망자는 한국인 5명과 중국인 17명,덕수고 야구부라오스인 1명으로 남성이 6명,덕수고 야구부여성이 17명입니다.
화성시는 지역 내 5개 장례식장에서 유가족 뜻에 따라 장례절차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청과 화성시청,덕수고 야구부안산 다문화어린이공원 등 6곳에 추모 분향소가 마련됐습니다.
MBC뉴스 조희형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 카카오톡 @mbc제보
덕수고 야구부 유니폼
:경찰관들과 할머니는 버스정류장에서 해당 버스를 만나게 되고 버스 기사로부터 가방을 건네받았다.
덕수고 야구부,이에 유재석은 “부모님 입장에선 뿌듯할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