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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출산율 '0.86명'…사망자 수는 전국 3위

9년 만에 출생아와 합계출산율이 모두 증가했고,지난해 혼인 증가율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통계청은 26일 지난해 출생아 수가 23만 8천 3백 명으로 1년 전보다 8천 3백 명 늘었다고 발표했다.출생아 수가 증
9년 만에 출생아와 합계출산율이 모두 증가했고,부산경남경마장지난해 혼인 증가율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통계청은 26일 지난해 출생아 수가 23만 8천 3백 명으로 1년 전보다 8천 3백 명 늘었다고 발표했다.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은 2015년 이후로 9년 만이다.이날 인천 미추홀구 아인병원에서 간호사가 신생아를 돌보고 있다.2025.2.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지난해 출산율이 9년 만에 반등한 '0.75명'을 기록한 가운데,울산광역시는 '0.86명'을 기록하며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기준 출생·사망 통계(잠정) 결과보고에 따르면,울산시 합계출산율이 0.86명으로 전년 대비 0.05명 증가했다.

증가세를 보인 것은 2016년 이후 9년 만이다.

가임 여성 1명당 출산을 계산한 합계출산율이 아닌 인구 1천명당 출산을 계산한 조출생률의 경우 4.8명을 기록하며,온라인 카지노 빠전국 평균인 4.7명을 웃돌았다.

지난해 우리나라 사망자 수는 35만8400명으로 전년(35만2500명)보다 5800명(1.7%) 증가했다.이는 통계가 작성된 1970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이 중 울산서 발생한 사망자 수는 6300여명으로 전년 대비 3000명(4.4%)증가했다.증가율은 전국 3위다.

출생 및 사망 잠정 통계 결과는 각각 오는 8월,9월 확정된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출생·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전년(0.72명)보다 0.03명 증가했다.ⓒ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출생·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전년(0.72명)보다 0.03명 증가했다.ⓒ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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