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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되어주세요] 4세 추정 수컷 보더콜리 '귀남이'
반려동물을 기르는 만큼 길을 잃거나 버려지는 동물도 많습니다.매년 유실·유기동물 수는 11만 마리에 달하는데요.유실·유기동물이 발생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나이가 들었거나 병이 들었거나,아니면 너무 활발하거나 제각기 다른 이유로 키우던 동물을 버립니다.고의는 아니지만 방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반려동물이 집을 나가도 찾지 않는 것이죠.유실된 동물 대부분 중성화수술이나 반려동물 등록이 돼 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이 때문에 원래 보호자를 찾아주기도 어렵습니다.
지난해 11월 보더콜리 종 '귀남이'(4세 추정·수컷)도 경기 양주시 백석읍 주유소 앞 도로를 위험하게 떠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다행히 동물보호단체 팅커벨프로젝트를 이끄는 황동열 대표의 눈에 띄었는데요.황 대표는 그대로 개를 방치하면 찻길사고(로드킬)를 당할 가능성이 높아 보여 우선 구조하기로 했습니다.
개의 구조 과정은 순조로웠습니다.황 대표가 "이리 와"라고 부르자 실제 개가 다가온 겁니다.떠돌이 생활을 한 개들은 경계심을 갖는 경우가 많아 사람이 부른다고 쉽게 다가오는 경우가 많지는 않다고 합니다.황 대표가 간식을 건네자 개는 배가 고팠는지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고,국산 마작 대자리머리를 쓰다듬어 주니 손길을 받아들였습니다.
그제야 황 대표는 개가 하고 있던 빨간 목줄을 발견했습니다.한때 누군가의 반려견이었음은 분명했던 겁니다.구조를 위해 개에게 다른 목줄을 채우자 이 역시 순순히 받아들였습니다.개는 이동장에도 쉽게 들어갔지요.
하지만 개의 건강 상태는 좋지 못했습니다.털이 심하게 엉켜 있었고 심장사상충도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등록칩도,이름표도 없었고 중성화수술도 돼 있지 않았죠.황 대표는 "개가 제대로 관리를 받지 못한 것 같다"며 "줄이 풀려 길을 잃었거나,더 이상 키우기 귀찮다고 버려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단체 회원들은 개에게 귀하다는 뜻을 담아 '귀남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양주시청의 도움을 받아 유실,모바일 리겜 사이트유기동물 등록 사이트인 국가동물보호정보관리시스템(APMS)에 관련 정보를 등록했지만 끝내 보호자는 나타나지 않았고,바카라 블랙잭귀남이는 그렇게 팅커벨프로젝트의 품에 안겼습니다.
귀남이는 심장사상충 치료를 잘 마치고 이제 입양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황 대표는 "처음 본 사람에게도 폭 안길 정도로 사람을 무척 좋아한다"며 "귀남이와 평생 함께할 가족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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