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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12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서울시 영등포구)에서 개최된‘2024년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시상식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선발대회에는 작년보다 44팀이 늘어난 총 96팀의 행정 및 정책 사례가 접수됐으며,캠코는‘민·관·공이 함께하는 기업키움이 프로그램’으로 최우수상을‘동산담보 회수지원 프로그램’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기업키움이 프로그램’은 캠코가 기업의 보유자산을 유동화해 간접인수하는 방식으로,민간 및 정부와 함께 기업의 선제적·자율적 구조개선을 도와 기업의 경영정상화 발판 마련과 ESG경영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캠코는 지난해‘기업키움이 프로그램’을 출시해 현재까지 12개사에 2100억원 규모의 유동성 공급과 4000여명의 고용유지를 돕는 등 기업의 부실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경제에 근간이 되는 중소·중견기업을 집중 지원했다.
또한,유벤투스 대 스포르팅 cp 라인업기업지원 과정에서 발행한 ESG채권이 △사회적 편익 제고 △기업 자생력 강화 △협력기업 도산 방지 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신용평가 및 한국기업평가의 ESG금융인증 중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장려상을 수상한‘동산담보 회수지원 프로그램’은 캠코가 동산담보물 회수지원기구 운영을 통해,유벤투스 대 스포르팅 cp 라인업금융회사의 동산금융 활성화 및 부동산 담보여력이 부족한 기업의 자금조달 지원 등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그간 캠코는 10개 은행과 1조6000억원 규모 동산담보부채권 매입약정을 체결하고 동산담보물 직접매입을 통해 위기기업 15개사에 253억원의 유동성을 지원했다.또한,캠코는 △임대요율 인하 △임대기간 확대 등 기업들의 부담 완화를 위한 지속적인 제도개선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원호준 캠코 기업지원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수상은 캠코가 혁신적인 방식을 통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지도록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유벤투스 대 스포르팅 cp 라인업“캠코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