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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찬성 집회 "내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탄핵 반대 집회 "탄핵 인용시 나치주의 시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3·1절인 1일,서울 도심에서는 탄핵을 지지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이 팽팽히 맞섰다.윤 대통령 탄핵을 놓고 찬반 양측은 지지층 총동원령을 내리며 장외 여론전에 집중했다.
종로구 안국동에서 열린 야5당(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공동 주최 탄핵찬성 집회에는 민주당 지도부를 포함한 130여명의 의원들이 참석했다.이날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최대 1만8000명,스포츠 토토 설치주최 측 추산 20만 명이 참여했다.
연사로 나선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함께 손잡고 상식과 도의를 복구하고,짱구 카지노 링크희망을 갖고 열정을 다할 수 있는 나라를 함께 만들자"고 촉구했다.이어 "보수의 탈을 쓴 채 헌법과 법치를 파괴하는 이들을 넘어서서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헌법을 지킬 의지가 전혀 없는 윤석열에게 헌재가 내릴 유일한 결정은 만장일치 파면뿐"이라며 "기각 시 한국은 파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대행은 "내란 세력을 제외한 모든 정당과 시민사회가 단단히 연합해 압도적 승리로 집권해야 한다"고 말했고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106년 전 3월 1일 이름 없는 민중들의 용기가 나라를 구했듯이 12월 3일 밤 우리 국민들이 국회를 지키러 와주셨던 그 용기가 다시 한번 나라를 구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오후 1시부터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서 집회를 열었다.이날 탄핵반대 집회에는 국민의힘 지도부는 참석하지 않았으나 40명 안팎의 의원들이 참석했다.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두 집회에 최대 12만 명(광화문 6만5000명,디자인 카지노여의도 5만 5000명)이 모였다.주최 측은 각각 500만명과 30만명이 왔다고 주장했다.
김기현 의원은 여의도 집회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최종진술을 들으면서 눈물이 났다"고 했고 나경원 의원은 "대한민국은 '좌파 강점기'에 들어서고 있다.우리가 해야할 일은 대한민국 곳곳에 암약하는 입법,사법,트리플 스트라이크 슬롯 무료 온라인언론에 암약하는 좌파 기득권 세력을 척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의 '옥중 메시지'도 전달됐다.윤상현 의원은 "윤 대통령이 '자유를 지키는 의지와 책임 의식을 갖고 끝까지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으며 윤 대통령 변호인단 석동현 변호사는 "대통령께서 한없는 감사의 표정으로 '나는 건강하다.잘 있다'는 인사를 꼭 전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는 "탄핵이 인용되고 정권이 교체된다면 한국은 '종교의 자유'도 없는 '나치주의' 시대를 맞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광화문광장과 여의대로 일대에 기동대 76개 부대,약 5000명의 경력,경찰버스 수백 대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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