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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 곳곳에 폭염특보가 확대 발령된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상이 50도를 나타내고 있다.열화상카메라 화상은 온도가 높을수록 붉은색으로 나타나며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은 곳은 푸른색으로 나타난다.(열화상 카메라 촬영) 2024.6.1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화요일인 18일,가장 큰 월드컵낮 최고기온은 36도를 웃돌며 올해 2번째로 더웠다.서울 낮 기온도 33도에 육박했다.밤에는 전국이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낮 최고기온은 36.3도(경주)까지 치솟았다.지난 13일 올해 최고기온 36.9도(의령)에 이어 장마가 시작되기 전 올해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됐다.

서울 낮 기온은 32.9도까지 올랐다.주요도시 낮 최고기온은 대구 35.3도,가장 큰 월드컵청주 34.4도,가장 큰 월드컵대전 34.1도,가장 큰 월드컵세종 33.7도,가장 큰 월드컵춘천 33.3도,가장 큰 월드컵충주 33.2도 등이다.

밤에도 맑은 가운데 후끈한 날씨가 이어지겠다.17일 밤부터 18일 아침까지 최저기온은 16~24도가 예상된다.

강원 동해안 지역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이다.

서해상과 남해 서부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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