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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크리에이터 라이언 오슬링은 최근 지드래곤이 카이스트 강단에 서고,첼시 대 레알 마드리드 통계대전의 명물 성심당을 찾는 등의 모습을 담은 AI 생성 이미지를 공개했다.이미지들은 실제 지드래곤 사진이 아닌 AI로 만든 이미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언 오슬링은 ▲ 영원한 건 절대 없다며‘삐딱하게’서서 강의하는 지드래곤 ▲ 과제 파일명‘무제’로 제출한 학생에게‘니가 뭔데’라며 화내는 지디 ▲ 분필 대신‘Get your 크레용’으로 수업하는 지드래곤 ▲ 카이스트 학생들과 함께 태양(동영배)로 태양열 에너지 실험하는 지드래곤 ▲ 카이스트에서‘빅뱅 이론’강연하는 지드래곤 ▲ 카이스트 수업 종료 후 대전역에서‘성심당’빵 포장해 가는 지드래곤 ▲ 로봇 멤버들로 뉴‘빅뱅’을 결성한 지드래곤 등의 AI 이미지를 올렸다.
누리꾼들은 이미지들을 보고 “진짜인 줄 알았다” “깜빡 속았다”는 반응을 보일 정도다.
라이언 오슬링은 지드래곤뿐만 아니라 여러 인물의 모습을 AI 이미지로 만들어 많은 이들에게서 주목을 받았다.특히 현충일을 맞이해 공개한‘대한민국 영웅들이 맞이하는 평범한 일상’이라는 이미지에는 안중근 의사가 퇴근 후 친구들과 위스키를 마시는 모습,첼시 대 레알 마드리드 통계유관순 열사가 방과 후 떡볶이를 먹는 이미지를 만들기도 했다.
한편,지드래곤은 5일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 교수로 임명됐다.그는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을 하며 아티스트로서의 경험과 삶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또한 카이스트와 지드래곤 소속사인 갤럭시 코퍼레이션이 함께‘엔터테크연구센터’를 기계공학과 내에 설립하고 디지털 트윈,인공지능,메타버스 등 융합 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다.
지드래곤은 최근 공개된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초빙교수에 임명된 것은) 내게도 굉장히 새로운 도전이다 보니 처음 캠퍼스를 방문했을 때 어리둥절하기도,설레기도 했다”며 “카이스트는 자신의 분야를 열정적으로 탐구하는 사람들이 가득한 곳이다.학업과 일상의 경계가 불분명할 정도로 몰입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어쩌면 연습실에서 혼자 고민하고 탐구하던 어린 시절 내 모습과 닮았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