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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 적용…총 70명 재판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윤모 씨를 비롯한 7명을 특수건조물침입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9일 서부지법에 난입하는 등 폭력 사태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윤씨의 경우 "윤석열 지지자면 같이 싸우라.이대로 가면 윤 대통령이 바로 죽는다"며 부추기는 모습이 유튜브 영상에 담기기도 했다.
7명이 추가 기소되며 지난달 18∼19일 서부지법 안팎에서 벌어진 집단 불법행위로 재판에 넘겨진 인원은 총 70명으로 늘었다.
검찰은 먼저 지난 10일 62명을 구속기소 하고 1명을 불구속기소 했다.이들 63명의 재판은 다음 달 10일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