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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측 “박세리 개인이 고소한 게 아냐.재단 이사회 통해 고소…부녀 갈등은 과하다”
박씨와 부친 간의 법적 갈등 문제가 불거진 것으로 보이며,내 컴퓨터 램 슬롯조만간 검찰 조사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박세리희망재단 측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해 9월 박씨의 아버지 박준철 씨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대전 유성경찰서에 고소했으며,내 컴퓨터 램 슬롯최근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 측 변호인은 "박씨 부친은 국제골프학교를 설립하는 업체로부터 참여 제안을 받고 재단의 법인 도장을 몰래 제작해 사용했다"며 "설립 업체가 관련 서류를 행정기관에 제출했는데,내 컴퓨터 램 슬롯나중에 저희가 위조된 도장인 것을 알고 고소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익명을 요구한 재단 측 관계자는 "박세리 개인이 고소한 게 아니고 재단 이사회를 통해 고소한 것으로 부녀 갈등은 과하다"고 말했다.
박세리희망재단은 홈페이지에 '박세리 감독은 국제골프스쿨,내 컴퓨터 램 슬롯박세리 국제학교(골프 아카데미 및 태안,내 컴퓨터 램 슬롯새만금 등 전국 모든 곳 포함) 유치 및 설립 계획·예정이 없다'는 안내문을 내걸었다.
앞서 박씨는 지난 2015년 SBS '아빠를 부탁해'에 동반 출연해 아버지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박씨 "14세 때 아빠 때문에 골프를 처음 시작했다.아빠는 제 첫 번째 코치"라며 "아빠가 있었기에 모든 걸 헤쳐 나갈 수 있었고 뭐든 할 수 있었다.제가 이 자리에 온 것도 아빠 덕분"이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는 2022년 한 방송에서 "자랑할 만한 건 세계 명예의 전당에 올라가 있는 것"이라며 총상금 금액에 대해서는 "저도 제가 번 걸 잘 모른다.뉴스에 난 걸로만 보면 200억 원 좀 안 된다.상금보다는 스폰서 계약금이 더 큰데 그건 다 부모님 드렸다"고 밝히기도 했다.동시에 대전에 부모님을 위한 저택을 마련해 드렸다며 "부모님께 해드린 것은 절대 아깝지 않다"라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