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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수익성 중심 내실경영·리스크 관리 통한 기업가치 제고 집중"
2일 DL이앤씨에 따르면 3대 신용평가사는 평가보고서를 통해 회사의 우수한 시장지위와 시공 경험에 기반한 사업경쟁력,부평 헌팅포차다양한 포트폴리오와 풍부한 수주 잔액이 뒷받침된 안정적 사업기반,부평 헌팅포차대외환경 변화에 대응 가능한 재무안정성 등을 이번 등급 평가의 근거로 제시했다.
이들은 DL이앤씨가 앞으로도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현 수준의 재무안정성 유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DL이앤씨는 부동산 경기침체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재무 위기 등으로 건설업계의 경영환경이 어려워진 것과는 대조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정적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내실경영에 힘쓰고 있다.올 1분기(1~3월)에도 여러 재무 지표를 통해 어려운 업황을 헤쳐 나갈 기초 체력이 확고함을 입증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순현금 1조2506억원을 보유해 지난해 말 대비 1896억원 증가했다.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2조4320억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업현금흐름도 +2774억원을 기록해 재무안정성을 갖췄다.
DL이앤씨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지속해온 만큼 차입금 의존도는 13.5%에 불과하고 부채비율 역시 102.3%를 기록해 업계 최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외국인 주주로부터도 탁월한 재무안정성과 경영 방향성에 대한 지지 서한을 받기도 했다.
DL이앤씨에 서한을 보낸 이는 미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코페르닉 글로벌 인베스터스(Kopernik Global Investors)와 피델리티 인터내셔널(Fidelity International Limited)이다.
이들은 각각의 서한을 통해 회사의 장기적 가치를 더 중요시하는 DL이앤씨의 노력을 지지하며 현금 보유량과 잉여 현금흐름을 고려할 때 지속가능하고 강력한 재무건전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DL이앤씨의 외국인 주주 지분율은 2022년 4월(18.6%) 대비 2024년 5월 29.6%로 외국인 투자자의 비중이 늘고 있다.경영 방향성과 재무건전성에 대한 외국인 주주의 호평이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DL이앤씨 재무관리실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과 리스크 관리를 지속해서 전개해 건설 경영환경의 난관을 극복하고 DL이앤씨의 기업가치 제고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