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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서귀포시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5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표선면 토산항이 선정돼 총사업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어촌뉴딜300사업 후속사업으로 어촌의 경제·생활환경을 개선해 신규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안전한 항포구 조성,학교 에서 토토해녀 작업공간 정비 등을 내용으로 한다.
토산항 사업은 '안전하고 행복이 넘치는 청정 해역 안전활력'을 사업 주제로 선정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50억원(국비 35억원,지방비 15억원)이 투입된다.
사업 내용은 방파제 확장·정비·보강,물양장 정비,우리 계열 카지노 카지노사이트검증사이트항내 준설,해녀쉼터 조성 등이다.
토산항은 외곽시설이 부족하고,충분한 수심이 확보되지 않는 등 어항으로서 기능이 떨어져 그동안 재난 피해를 겪어왔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어촌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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