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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위너즈 토토내달 5일 서울 장충체육관서 대한민국 산주대회 개최
임업직불제·사유림매수 등 산림정책 홍보·산림경영 지원 예정[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1980년 이후 단절됐던‘대한민국 산주대회’가 45년 만에 부활한다.산림청은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대한민국 산주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단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대한민국 산주대회는 내달 5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산주대회에서는 산주의 역할과 중요성을 조명하는 주제 영상을 제작해 대회의 개최 의미를 강조하고,임업직불제,사유림매수 등 산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산림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 행사 당일에는 100여명의 산림전문가가 산주들이 소유한 임야 여건과 경영 목표를 고려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산주들이 효과적인 산림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산주대회는 1970년대 진행된 국토녹화사업의 일환으로 정부 차원에서 대대적인 행사로 치뤄졌다.그러나 1980년 제5공화국이 들어서면서 산주대회는 폐지됐다.
산림청은 지난 20년간 부재산주(전체 사유림의 55.8%)가 소재산주보다 증가하는 등 사유림 경영 여건의 지속적 악화로 산주의 산림경영 참여도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또 2016년 최고점을 찍었던 귀산촌 인구가 급격하게 줄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모두가 누리는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45년 만에 산주대회를 부활시켰다.올해 대회에는 전국의 임업인과 산주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바카라 3 만추천국회,베트남 카지노 사업임업 관련 단체 등 모두 3659명이 참가 신청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산주대회 추진단장인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산주들이 산림경영의 다양한 기회 탐색과 실질적인 지원책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꼼꼼하고 철저한 행사 준비로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