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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15~21도,낮 최고 25~33도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우수(雨水)'인 19일 오전 인천 남동구 시내 일대가 짙은 안개로 덮여 있다.2024.02.19.[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월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고 경상권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사이 중부서해안과 남부지방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경상권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낮 12시~오후 6시,오후 6시~11일 오전 0시 사이 강원 남부 내륙과 강원 중·남부 산지,충북 북부,경북권 내륙,울산,경남 북서·중부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특히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경북권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11일까지 중부내륙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전국 대부분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낮 최고기온은 25~3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인천 18도,수원 17도,춘천 17도,강릉 20도,청주 19도,대전 18도,전주 18도,광주 19도,비야레알 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인업대구 19도,부산 20도,비야레알 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인업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인천 26도,수원 29도,춘천 30도,강릉 29도,청주 31도,대전 31도,전주 31도,광주 31도,대구 33도,부산 27도,제주 26도다.

이날 아침시간대 중부 서해안과 남부지방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이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당분간 해안에 위치한 교량(서해대교,비야레알 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인업인천대교,영종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어 차량 운행 시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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