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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협도 성과급 TF 노사 공동 운영하기로 삼성전자 서초사옥./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삼성전자 노사는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을 5.1%로 하는 내용의 임금안에 잠정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 회사 측은 회사 노조 단체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과 협의 끝에 임금 인상 이외에 자사 제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넷몰 200만 포인트와 자사주 30주를 전 직원에게 지급하는 데 합의했다.구체적인 자사주 지급일은 정해지지 않았지만,카지노보증24일 종가 기준(주당 5만7300원)으로 계산하면 직원 1인당 170만원 상당이다.회사는 3자녀 이상 직원이 정년 퇴직하면,엑실러스 슬롯일부 직군에 한해 퇴직자를 재고용하는 방안도 제도화하기로 했다.
삼성은 또 노사 공동으로 성과급 제도 개선을 논의할 TF(태스크포스)를 운영하는 내용의 단체협약에도 합의했다.지난해에는 성과급 제도를 둘러싼 노사 간 견해 차이 때문에 단체협약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노사 합의안은 노조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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