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나눔로또 파워볼
최근 교육부가 의대생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되돌리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과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사전 협의는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복지부 정호원 대변인은 27일 정례 백브리핑에서 최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대 학장들과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3058명으로 되돌리는 안을 논의한 것과 관련해 "교육부와 복지부가 사전에 협의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대 정원을 3058명으로 되돌리는 방안에 대해서 복지부의 입장이 당분간 나오기는 어려울 듯하다"며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를 통할지,토토복권판매점 신청협상을 통할지에 대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전공의 추가 모집과 관련해서는 "이달 말까지 계속 모집한다"며 "(전공의 지원율은)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2월에 걸쳐 2025년도 인턴 및 전공의 모집,카지노 코리안즈복귀를 희망하는 사직 전공의 모집 등을 진행했으나 지원율은 한 자릿수로 저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