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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유통·통신·금융·부동산 대기업
현지 영업망 활용해 사업 확장 기대
[서울경제]
푸드테크 기업 고피자가 태국 재계 1위 CP그룹 핵심 계열사 CP ALL로부터 1000만 달러(한화 약 136억 원) 규모 투자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CP그룹은 태국에서 식품,베나도스fc유통,베나도스fc통신,베나도스fc금융,베나도스fc제약,부동산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현지 재계 선두 기업이다.유통 계열사인 CP ALL은 현지에서 세븐일레븐 편의점,로터스 슈퍼마켓 등 유통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CP ALL이 해외 스타트업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1인용 피자를 판매하는 고피자는 이번 전략적 투자(SI) 유치를 통해 현지 영업망 확대를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피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태국,베나도스fc인도,싱가포르,베나도스fc인도네시아 등 7개 국에서 4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태국에는 지난해 12월 진출해 1호점‘수쿰빗 50점’을 개설했고 올 4월에는 현지 2호점인‘코스모 바자르점’을 열었다.추후 투자사의 현지 영업망을 활용하면 매장 수를 빠르게 늘릴 수 있게 될 가능성이 높다.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CP그룹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한국과 태국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접근성이 높은 한국 피자 브랜드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