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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연 2.75%로 0.25%포인트(p) 인하했다.이로써 2022년 10월(2.5%) 이후 2년 4개월 만에 기준금리 2%대 시대가 다시 열렸다.ⓒ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금리인하 수혜주로 꼽히는 게임 업종과 인터넷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위메이드(112040)는 전일 대비 1700원(4.42%) 오른 4만 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외에 크래프톤(259960)(4.62%) 엔씨소프트(036570)(2.65%) 등 게임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대표 인터넷주인 카카오(035720)와 네이버(035420)도 각각 5.91%,토토사이트 계좌 신고 벳 피스트1.31% 올랐다.
이날 등락률 상위 업종은 복합유틸리티(4.45%),영주권자 카지노게임엔터테인먼트(3.16%),친목 도박양방향미디어와서비스(2.73%) 등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인하하자 성장주에 매수세가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금통위는 통화정책 방향 결정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연 3.00%에서 2.75%로 0.25%포인트(p) 인하했다.이로써 지난 2022년 10월(2.5%) 이후 2년 4개월 만에 기준금리 2%대 시대가 다시 열렸다.
이경민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금리 인하 이후 성장주로 주목받는 게임 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특히 위메이드는 신작 출시 닷새 만에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1위에 등극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