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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동남아 중심 가입자 증가
추후 스포츠·콘텐츠로 영역 확장
지난 4월 LG유플러스가 출시한 디거스는 좋아하는 아티스트,연예인,마인츠 05 대 라이프치히 통계콘텐츠를 응원하는 팬들이 모여 소통할 수 있도록 한 팬 소통 플랫폼이다.
디거스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일본,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했다.LG유플러스가 디거스의 활성 이용자 추이를 분석한 결과,마인츠 05 대 라이프치히 통계이용자 중 절반이 해외 접속자인 것으로 나타났다.일본(18.6%),인도네시아(4.2%),베트남(3.4%) 접속자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LG유플러스는 디거스를 통해 같은 취향을 가진 팬들 간 소통을 원활히 하는 데 초점을 뒀다.디거스를 이용자는 자신이 응원하는 아티스트나 연예인을 '최애'로 선택한 뒤,같은 취향을 공유하는 팬들이 모인 채팅방에 입장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다.
이용자가 자신의 취향을 중심으로 한 주제로 채팅방도 만들어 운영할 수도 있다.운영자가 연령과 성별을 별도로 설정해 자신이 원하는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라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디거스 내에선 음악 프로그램 순위 투표도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향후 디거스에 케이팝 아티스트 외에도 스포츠,마인츠 05 대 라이프치히 통계콘텐츠도 담아 팬덤 주제를 다양화시킨다는 계획이다.아울러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익시(ixi)'를 활용해 자동 번역 기능을 도입하는 등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현기 LG유플러스 테크챕터 리더는 "공통의 관심사가 있는 국내외 이용자가 온라인에 모여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든 디거스가 케이팝 팬덤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디거스가 단순히 아이돌 팬덤 플랫폼에 머물지 않고,마인츠 05 대 라이프치히 통계모든 팬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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