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포칼컵
NO.2: 포칼컵 일정
NO.3: 포칼컵 중계
NO.4: 포칼컵 대진표
NO.5: 포칼컵 뮌헨
NO.6: 포칼컵 트로피
NO.7: 포칼컵 위상
NO.8: 포칼컵 득점왕
NO.9: 레버쿠젠 포칼컵
NO.10: 도르트문트 포칼컵
◀ 앵커▶
외국인 노동자 주민이 많은 지역에도,이번 참사로 숨진 이들을 기리는 분향소가 차려졌는데요.
추모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분향소 설치 과정에서,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분이나 분향소를 차리는 것 아니냐는 발언이 나와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 리포트▶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로 숨진 노동자들의 이름이 분향소에 일렬로 놓였습니다.
국화 꽃을 든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중국 동포 등 5만 명이 넘는 외국인이 모여사는 경기도 안산에 분향소가 마련됐습니다.
[이 모 씨/중국 동포]
"안타깝죠.애들이 이제 '엄마가 언제 오는가' 기다리는 거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죠."
이번 화재로 숨진 노동자 중 상당수도 안산에 거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숨진 이들을 알지 못해도 안타까운 죽음이 남 일 같지 않습니다.
[지영화/한국 귀화 중국 동포]
"(저희 동생도) 이런 데 뭐 찍히고 뭐 그런 거 뭐 수도 없이 그렇게 오더라고요.환경이 그런 데서도 할 수 없잖아요.뭐 먹고 살려면은."
분향소도 안산 이주민센터에 모인 이주 노동자들이 뜻을 모아 만들었습니다.
[양서윤/한국 귀화 중국 동포]
"(불났을 때) 물건 구하는 그거 보니까 딱 제 마음 같더라고요.한국에 와서 피해주지 말자,힘 닿는 대로 회사에서 일을 하자,딱 그 생각 같더라고요.그래서 희생을 당하는 게 너무 참 안타깝더라고요."
[전춘석/중국 동포]
"분향소 세우는 것도 큰 마음 먹고 세워요.뭐 이리 다 어디서 모아서 잡아도 어이할지 나는 생각 못한다고 그래요…불법이라면 또 잡아가잖아요…"
아니나 다를까,분향소 설치를 관할 파출소장이 보러왔는데 그 자리에선 한 말이 이주 노동자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박천응/화성공장화재 이주민공동대책위원장]
"파출소 소장이 동포들이 나라를 위해서 죽은 것도 아닌데라는 식으로 왜 분향소를 차리냐 이런 취지로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파출소장은 분향소 설치 허가를 받았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안산 원곡파출소장 (음성 변조)]
"'타 지역 분향소를 차리는 거는 나라를 위해서 희생하는 분이나 아니면 법률이나 정해진 어떤 그런 게 있어야만 차리는 거 아닌가요' 이렇게 얘기한 거예요."
참사와 그 이후를 지켜보며,안전도,포칼컵죽음도,포칼컵추모도 차별받고 있는 건 아닌지 이주노동자들은 되묻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지성입니다.
영상취재: 이상용,허원철 / 영상편집: 김관순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 카카오톡 @mbc제보
포칼컵
:지난 13일 오후 4시쯤, 경찰 수사팀의 한 수사관은 7여단장 측과 포병11대대장 측에 대질 조사 일정과 관련해 '6월 초순이 어떻겠느냐'라는 취지로 의견을 전달했고 양측과 조율 끝에 6월 7일로 대질 조사 일정을 합의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포칼컵,오전부터 햇살을 받으며 달리기와 자전거를 즐기는 분들도 눈에 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