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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사진=뉴스1 "국민들은 실망을 넘어 절망하고 있다.즉각 중단해야 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민의힘이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김건희 여사 문자 논란이 벌어진 것과 관련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은 참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그는 "전당대회는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모으는 축제의 장이 돼야 한다"며 "(하지만) 어둠이 깊어가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대표 후보들은 정도(正道)를 지키면서 각자의 미래 비전과 품격으로 승부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현재 국민의힘 전당대회 과정에선 당 대표 후보자로 출마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김 여사의 이른바 '문자 읽씹'(읽고 답하지 않음) 논란으로 내홍이 벌어지고 있다.김 여사가 지난 1월 명품백 의혹에 대해 사과하겠다고 보낸 문자에 한 후보가 답하지 않았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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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60살 정년 주도했던 황우여 위원장이 결자해지를" 지난 2012년 당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A 씨와 황 전 국장은 계급정년이 국민의힘에만 있는 제도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