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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수사국(FBI)은 14일 성명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암살 미수범은 유세가 열린 펜실베이니아주 베델파크에 거주하는 20세 백인 남성 토머스 매슈 크룩스라고 발표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펜실베이니아주 유권자 등록 기록을 확인한 결과,용의자인 크룩스가 등록된 공화당원이었다고 전했다.다만 크룩스에 대해 AP통신은 연방정부 재정보고서를 인용,이웃집 토토로 책그가 2021년 1월 20일 진보정치운동위원회에 15달러를 기부했다고 전했다.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진보정치운동위원회는 통상 재향군인 문제를 다루거나 민주당 성향의 재향군인 출마를 지지하는 단체다.당시 크룩스의 나이는 17세였는데,이웃집 토토로 책같은 해 9월 18세가 되면서 공화당 당원으로 투표 등록을 했다.용의자 크룩스의 범행 동기를 파악하기 위해 그의 정치적 성향에 대해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