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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0.59%로 상승세 이끌어…전셋값도 0.54% 상승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가격이 평균 0.2% 오르면서 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같은 기간 전셋값도 평균 0.2% 오르면서 59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4일 한국 부동산원이 발표한‘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7월 1주(7월 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 주 대비 평균 0.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상승폭도 전주(0.18%)보다 0.02%p(포인트) 오르면서 7주째 확대 양상을 보였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은 가격상승 기대감으로 매수심리가 회복되면서 선호단지뿐만 아니라 인근 단지에서도 상승거래가 발생하고 있다”며 “매도희망가격도 지속 상승하면서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강북 14개구와 강남 11개구가 모두 0.20% 상승했다.강북에서 성동구(0.59%)는 옥수·행당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서초구(0.31%)는 반포·잠원동 대단지 위주로,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일정송파구(0.27%)는 잠실·문정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폭이 컸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19%에서 0.20%로 전 주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부동산원은 “매물이 부족한 선호단지 중심으로 상승거래가 이어지고 꾸준한 전세 수요 영향으로 인근 단지와 구축에서도 거래가격 상승이 발생하는 등 서울 전체의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강북 14개구는 0.25%,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일정강남 11개구는 0.16% 상승했다.성동구(0.54%)는 옥수·하왕십리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고,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일정영등포구(0.30%)는 당산동4가와 신길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폭이 컸다.
한편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3% 상승했고,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일정전셋값도 0.0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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