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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본사 웹툰엔터테인먼트가 유료 콘텐츠와 광고 호실적으로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외형성장을 이뤘지만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폭이 늘어났다.
웹툰엔터는 작년 한 해 매출 13억5000만달러(약 1조8402억원)를 기록했다고 25일(현지시간) 공시했다.영업손실은 1억69만9000달러(약 10373억원)로 전년 대비 손실액이 177.0% 증가했다.
조정된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6천790만 달러로 전년보다 685.4% 증가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57달러였다.
매출 현황을 살펴보면 일본에서의 매출이 6억4820만 달러를 기록해 한국을 제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내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4분기 매출은 3억5280만 달러(약 4921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5.6% 성장했다.영업 손실은 2770만6000달러(약 386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특히 4분기 유료 콘텐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고,광고 매출도 일본과 한국 시장을 중심으로 호조를 보이면서 전체적으로 22.1%의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지식재산(IP) 비즈니스는 스튜디오N 제작 웹툰 원작 드라마 '정년이'가 디즈니플러스 글로벌 톱10에 진입했고 왓패드 웹소설 원작 'Sidelined: The QB and Me'가 북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투비 북미/캐나다 지역 시청순위 1위를 기록했다.
웹툰엔터는 올해 1분기에도 매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주주 서한을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이 3억1800만∼3억2800만 달러로,피망 포커 머니 상동일 환율 기준 1.7∼4.8%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조정 EBITDA는 50만∼550만 달러로 예상했다.
김준구 웹툰 엔터테인먼트 및 네이버웹툰 대표는 “2024년 유료 콘텐츠,도박꾼 뜻광고,로투스 사이트 넷마블IP 비즈니스 등 전 부문이 모두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서비스 개선,수익 모델 강화,토토 총판 구인작품 탐색 강화 등 플랫폼 혁신으로 글로벌 플라이휠을 더욱 강화하며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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