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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을 받은 소설가 한강의‘소년이 온다’가 주간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1위를 다시 차지했다.
28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2월 넷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면‘소년이 온다’는 아이돌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추천하면서 주목을 받은‘초역 부처의 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소년이 온다’는 앞서 15주 연속 1위에 올랐다가 순위가 내려간 바 있다.
서점가에서 노벨문학상의 감격은 아직 사그라지지 않은 모양새다.한강의 다른 작품인‘채식주의자’는 6위‘작별하지 않는다’는 9위를 기록했다.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소설가 정대건의‘급류’는 앞선 주간보다 두 계단 오른 3위를 차지했다.스테디셀러로 자리를 잡은 양귀자의‘모순’은 무려 네 계단이나 올라 4위를 차지했다.
교보문고 2월 넷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2월 19~25일 판매 기준)1.소년이 온다(한강·창비)
2.초역 부처의 말(코이케 류노스케·포레스트북스)
3.급류(정대건·민음사)
4.모순(양귀자·쓰다)
5.황현필의 진보를 위한 역사(황현필·역바연)
6.채식주의자(한강·창비)
7.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브라이언 트레이시·현대지성)
8.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태수·페이지2북스)
9.작별하지 않는다(한강·문학동네)
10.환율의 대전환(오건영·포레스트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