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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2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 정비구역 지정
지상 최고 25층,20개동,용적률 약 250% 규모[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서울역 인근에 노후화된 주택 단지가 모여 있는 용산구 청파동1가 89-18번지 일대가 최고 25층 높이,말렛형1900여 세대의 아파트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소위원회 개최 결과 용산구 청파동1가 89-18번지 일대‘청파2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이 수정가결 됐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구역은 2021년 10월 주민신청에 의해 신속통합기획 착수,2023년 7월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되어 용산구에서 주민공람,구의회 의견청취 등 정비계획 입안 절차를 거쳐 도시계획위원회(수권소위)에 상정됐다.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으로 해당 대상지는 지하2층,지상 25층,20개동,용적률 250% 규모의 아파트로 재개발되고,말렛형임대주택을 포함 총 1905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구릉지로 인한 열악한 통행여건을 고려해 동서간 도로신설,말렛형동서,남북간 보행연결 등을 통해 지역 연계와 소통이 강화되도록 했다.대상지 남측에 동서간 선형공원‘푸른언덕(靑坡,말렛형청파)길 공원’을 계획해 남산으로 열린 통경축 확보 및 자연친화적 주거지가 조성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도시계획 수권분과소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낙후된 도심부 주거지의 개발과 더불어 서계·공덕·청파 일대‘하나의 지역’으로 통합계획한 신속통합기획의 실현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