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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L은 방위산업체가 무기체계 전 운용 프로세스에 대한 군수지원을 전담하는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형태다.최근 무기체계가 빠르게 지능화·고도화되고 모듈화된 전자장비의 비중이 증가하면서,안정적인 부품 수급과 수리 역량 확보는 군수지원 분야의 핵심과제가 되고 있다.
LIG넥스원은 수리부속 수요 예측,라치오 대 페예노르트 통계운용 시나리오 시뮬레이션,라치오 대 페예노르트 통계최적의 수명주기 비용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관리하는 신뢰성기반비용관리(RAM-C)를 반영한다.LIG넥스원은 2022년 전 군 최초 해상감시레이다-II를 대상으로 RAM-C를 반영한 PBL 계약을 체결했다.이어 수중 유도무기 분야에서도 처음으로 RAM-C 수행 결과를 반영한 PBL 계약을 체결했다.
LIG넥스원은 또 PBL에 특화된 전산 관리시스템 'L-LIS'을 적용할 예정이다.L-LIS는 해당 무기체계의 장비별 운용·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불확실 요인을 사전에 관리할 수 있다.이외에 운영 유지비용 절감,라치오 대 페예노르트 통계정비기간 단축 등도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는 “LIG넥스원은 무기체계 개발,라치오 대 페예노르트 통계생산,유지보수 과정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MR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이 경어뢰‘청상어’의 효율적인 운용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