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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대청동 노동자 쉼터.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올해 노동자 휴게시설·편의시설 등을 개선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남도는 먼저 대리운전·퀵서비스·방문판매원·음식 배달 등 이동 노동자들의 쉼터를 확대한다.
현재 거점 없이 일하는 이동 노동자 쉼터는 창원 2곳,2019 fifa u-20 월드컵 대한민국김해 3곳,2019 fifa u-20 월드컵 대한민국진주 1곳,2019 fifa u-20 월드컵 대한민국합천 1곳 등 7곳이 있다.
지난해 6만 8000명이 7개 이동 노동자 쉼터를 이용했다.
경남도는 올해 창원시 진해구,2019 fifa u-20 월드컵 대한민국거제시에 이동 노동자 쉼터를 1곳씩 추가한다.
경남도는 휴게시설 설치와 개선비도 지원한다.경남도는 시군과 함께 50명 미만 중소 제조업체·사회복지시설·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35곳에 휴게시설을 설치·개선한다.
경남도와 시군은 2022년 3곳,2019 fifa u-20 월드컵 대한민국2023년 25곳에 휴게시설 설치·개선을 지원했다.
경남도는 콜센터 상담원,판매원 등 고객 응대 서비스업 종사자가 일하는 기업·기관 4곳을 대상으로 전화 녹음기,폐쇄회로(CC)TV 등 감정노동자 보호에 필요한 장비 구매 비용도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