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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5월 광역단체장 평가서 1위에 올라
6·1 지방선거에서 김은혜 상대로 0.14%p 승리 확정
첫 조사에서 5위,이후 3~4위 머물다 첫 전국 1위[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역대 최소 득표차에서 전국 최고 광역단체장으로’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이야기다.리얼미터가 매달 전국 17개 광역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직무수행평가에서 김동연 지사가 첫 1위에 올라섰다.
김동연 지사는 2022년 6·1 지방선거에서 상대방인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를 상대로 역대 최소 득표차로 승부를 확정지은 바 있다.투표 다음날인 2일 오전 7시 36분 기준 개표율 99.67%인 상황에서 김동연 지사는 49.05%(281만8101표)를 기록하며 김은혜 후보와 0.14%포인트 차이로 당선이 확정됐다.이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역대 최소 득표 차이로 기록에 남았다.
김동연 지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리얼미터 조사가 시작된 2022년 8월 긍정평가 부문에서 5위,u20 아시안컵 3-4 위전1년 후인 2023년 8월 평가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계속해서 상위권 순위를 기록하다 올해 3월 4위,4월 2위에 이어 5월 1위에 올라섰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 경기도는 전월 67.0% 대비 1.4%포인트 떨어진 65.6%를 기록했지만,u20 아시안컵 3-4 위전순위는 전월과 같은 2위를 기록했다.1위는 대전광역시로 66.7%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4월 26~5월 1일,5월 28일~6월 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3600명(시도별 4월~5월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u20 아시안컵 3-4 위전응답률은 2.1%다.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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